인도 | In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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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소개

분류: 기독교 거부 국가

개요: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총리가 집권하는 동안, 힌두교 극우 단체인 ‘민족 봉사단(Rashtriya Swayamsevak Sangh)’ 회원이 20% 증가했다. 이들은 다양한 언어와 문화와 종교가 공존하는 인도에서 힌두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한 기반을 닦았다. 모디 총리는 자신의 정부에서 종교적 차별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공언했지만, 실제 행동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개종 금지법(힌두교에서 다른 종교로 개종하는 것을 금하는 법) 같은 모호한 정책이 인도의 여러 주에서 통과되었으며, 그것과 유사한 연방법 추진도 지지를 얻고 있다. 국가가 주도하는 개종 금지법안은 목회자와 교회 개척자와 전도자들을 막기 위해 오랫동안 사용됐다. 반대로, 다른 종교로 개종한 인도인들을 힌두교로 되돌리기 위한 가르 왑시(Ghar Wapsi), 즉 ‘집으로 돌아오기’라고 알려진 재개종 의식이 점점 일반화되고 있다. 정부가 기독교를 엄격히 규제하지만 교회는 성장하고 있다. 특히 힌두교 출신으로 영적 갈망이 깊은 이들 사이에서 가장 크게 성장하고 있다. 

주요 종교: 인도 국민 약 80%가 힌두교이다. 또한 인도는 불교의 발상지인 동시에 무슬림 인구가 매우 많은 나라로 거의 1억7천만 명에 달한다. 인도 기독교인은 3천만 명에서 7천만 명으로 추산되지만, 14억 명이라는 어마어마한 인구의 5%도 못 미치는 소수이다. 

박해 실태: 인도를 완전히 힌두교로 만들어 ‘정화’하려는 힌두 극단주의 단체, 지방 정부, 민족주의 힌두교도가 기독교인을 주로 핍박한다. 이들은 기독교인 개종자를 조국의 배신자로 본다.

인도 기독교인의 삶: 힌두교 극우 민족 봉사단(RSS) 정보원들이 거의 모든 마을에 살면서 기독교인의 활동에 대해 보고한다. 이에 따라 기독교인은 공격당하고 체포된다. 인도의 기독교인은 자신이 기독교인임을 감추지 않으며 쉽게 파악된다. 공격당하는 경우 그들은 공격자를 용서한다는 뜻을 드러내기 위해 종종 고소를 취하한다. 교회들이 파괴되거나 불에 타고, 예배 모임은 방해받으며, 묘지에 세워진 십자가가 파손된다. 성경과 기독교 문서들이 압수되어 불에 타고 많은 목회자가 매를 맞거나 교도소에 갇힌다. 기독교인들은 종종 힌두교도를 개종시키려고 했다는 혐의로 체포당하여 보름 정도 구류된다. 보름 후에는 보통 보석금을 낼 수 있으며 기소 내용이 사실무근이라는 점 또한 증명할 수 있다.

성경 근접성: 인도의 성서 공회는 세계적인 규모이다. 하지만 박해 지역 시골 기독교인은 성경을 구할 수 없다. 힌두교와 무슬림이 통제하는 지역에서 심각한 빈곤에 시달리는 기독교인은 성경을 살 여력이 없다. 많은 인구, 산간 오지 농촌 지역, 널리 퍼진 문맹은 성서 배포에 지속해서 도전이 되고 있다.

순교자의 소리의 사역: 순교자의 소리는 박해 사례에 대응하고 박해받는 목회자와 그 가족을 지원한다. 또한 기독교에 매우 적대적인 지역에 사는 기독교인들에게 성경을 공하고 실제적인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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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onal Flag [ 국기 ]
인도 | India
Population [ 인구 ]
1,296,834,042명(2018년 추정치) 
Ethnicity [ 인종 ]
Religion [ 종교 ]
Leader [ 지도자 ]

람 나트 코빈드 대통령(2017년 7월 25일부터 집권) 

Government Type [ 정부형태 ]

연방 의회 공화국  

Legal System [ 법적 체제 ]

영국 법을 본보기로 한 관습법, 무슬림과 기독교인과 힌두교도에게 독립된 개별법 적용, 입법 행위에 대한 사법 심사.

Source [ 자료출처 ]

CIA World Fact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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