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을 위한 제자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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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을 위한 제자 훈련

 

EST는 수년 동안 폐에 구멍이 있는 채 살아왔습니다. 앉아 있을 때조차 숨쉬는 것이 매우 고통스러웠습니다. 그러나 EST는 병원에 가는 것을 매우 꺼려합니다. 이는 단지 의사에게서 듣고 싶지 않은 이야기를 듣게 될까봐 두려워서가 아닙니다. 그녀는 자신이 병원에 갈만한 가치가 없는 사람이라고 대우받아 왔기 때문이었습니다.

EST는 성(性)매매로 중국 남자에게 팔려온 여성입니다. 재산의 한 일부인 것처럼 사왔다는 이유로, EST의 새 가족들은 그녀를 한낱 물건처럼 대했습니다. EST의 시아버지와 시어머니는 아들이 아플 때엔 기꺼이 돈을 썼지만, EST가 아파서 쓰러졌을 때엔 돈 한 푼 쓰는 것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EST 폐에 난 구멍은 그녀가 자신의 몸을 혹사했기 때문에 생긴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그녀가 치료받지 못하고 방치된 여러 가지 만성 질병들 때문이었습니다. 이러한 EST의 사례는 비단 그녀 한 사람만의 일이 아닙니다.

우리는 선교 현장에서 중증 질병들로 인해 고통받고, 매일매일 의료적 도움을 필요로 하는북한 여성들을 여러 명 만나 왔습니다. 이 여성들은 자신의 남편과 자녀, 그리고 대개 시부모님까지 돌보아야 합니다. 그러나 정작 자신들이 아플 때엔, 누구도 그녀들을 돕겠다고 나서 주지를 않습니다.

좋은 소식도 있습니다. 북한여성들이 성매매로 팔렸지만 충실한 아내, 좋은 엄마가 될 뿐 아니라 하나님의 훌륭한 제자가 되어 한족남편을 전도하고, 아이들에게 성경과 복음송을 가르칩니다. 그뿐만 아니라 주위에 있는 다른 북한여성들에게 가서 복음을 전합니다. 가정교회를 만들어 복음을 전도하고 양육하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그들의 대부분은 북한의 가족들과 연락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복음을 북한안에 전하는 좋은 기회이기도 합니다.

이 여성들의 역할은 대단합니다. 어떤 한족 남편은 복음을 듣고 집에 있던 모든 불상들을 가져다 깨고 부수고 복음을 받아들였습니다. 할렐루야! 이러한 중요한 일들을 이 세상에서 가장 불쌍하다고 생각되는 성매매로 팔린 북한여성들이 해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들이 하나님의 최전선의 사역자가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북한 여성들에게 육체적, 정신적, 영적 힘을 제공하고, 예배와 교제 성경을 가르치는 일에 저희와 협력해 주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