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 선교학교 (Underground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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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 선교학교 (Underground University)

유유(Underground University) 선교학교는 탈북민 기독교인들에게 단지 북한 사역방법을 가르치는 곳이 아닙니다. 이곳은 탈북민 기독교인들이 실제로 북한 사역을 하고 있는 학교입니다. 유유 선교학교 학생들은 통일이 될 그 날을 기다리는 대신, 지금 세계 곳곳에 있는 북한 동포들을 돌보면서 통일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북한을 탈출한 사람들, 인신매매로 팔려간 여성들, 북한 정권에게 외화를 벌어다 줄 책임을 띠고 강제 노역 중인 재외 북한노동자들을 보살피는 일을 함으로써 말입니다. 학생들의 신변 보호를 위해 그들이 하고 있는 지하 선교 사역을 자세히 공개할 수는 없으나, 다음 소개될 최근 선교 여행의 일화를 통해 이들의 사역이 얼마나 특별하고 중요한지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선교 여행은 유유 선교학교 학생들에게 특히 더 위험한 일입니다. 북한 사람들이 있는 곳 어디에나 북한 정부 스파이가 존재하기 때문이지요. 북한을 탈출해 남한 국적을 취득한 탈북민들이 외국에서 납치되어 북송된 뒤 노동 교화소에 갇히는 일이 종종 일어나곤 합니다.

이러한 위험에도 불구하고 우리 학생들은 자신들이 직접 동포를 보살피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습니다.

한 학생은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탈북했을 때 저는 하나님을 몰랐고, 그래서 많이 두려웠어요. 그런데 선교 여행을 가서 만난 북한 사람들은 표정이 밝더라고요. 바로 그들이 하나님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지요.”

한국 순교자의 소리에 소속된 한 사역자는 세계 곳곳에 흩어져 있는 북한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게 하는 데 진정 도움이 되는 일이 바로 같은 북한 사람을 통해 그리스도를 배우게 해주는 일이라고 말합니다.

“북한 사람들에게는 같은 북한 사람의 간증보다 더 효과적인 전도는 없습니다.”

이 사역자는 유유 선교학교 학생들과 몇 차례 선교 여행을 다녀오면서 북한 사람들이 자신 같은 한국인보다 같은 북한 사람인 탈북민 학생들에게 더 관심을 보였던 점에 주목합니다.

“선교 여행 중에, 북한 사람들과 우리 유유 선교학교 학생들끼리 있게 된 적이 있었어요. 그러자 북한 사람들이 유유 선교학교 학생들에게 기독교에 관해 이것저것 물어보았다는 거예요. 같은 북한 사람이라 생각하고, 진짜 궁금했던 것들을 물어본 거지요.” 이 사역자는 이에 관해 이렇게 말해주었습니다. “북한 사람들이 우리 유유 선교학교 학생들에게 물어보더래요. ‘저 남한 사람들 말이 진짜 맞아요? 하나님이 정말로 있어요?’라고 말이에요.”

또 다른 사역자는 유유 선교학교 학생들과의 선교 여행을 이렇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북한 사람들에게 전할 설교를 준비하고 작성하는 데 많은 공을 들였는데, 거기서 만난 북한 사람들에게는 유유 선교학교 학생들의 이야기만큼 영향력을 끼칠 수가 없었지요. 우리 학생들이 입만 열면 온통 울음 바다가 되었으니까요!”

같은 북한 사람만이 헤아릴 수 있는 북한 사람들의 고통과 영적 갈등이 있습니다.이것이 바로 우리 유유 선교학교 학생들이 자신의 동포들에게 그리스도를 효과적으로 증언할 수 있는 까닭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학생들은 이러한 선교 여행에 관해 어떻게 생각할까요?

한 유유 선교학교 학생은 이렇게 말합니다. “선교 여행을 가서 북한 사람들을 보살피는데, 과거의 제 모습이 생각나더라고요. 당시 저는 하나님을 몰랐어요. 하지만 하나님은 저를 부르시고 인도하셔서 이제 그때의 저처럼 하나님을 모르는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셨어요”

이 탈북민 학생은 이렇게 덧붙였습니다. “이 선교 여행 후 저는 굳게 결심하게 되었어요. 통일이 되면 꼭 고향으로 돌아가, 앞서 간 순교자들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증인으로 살겠다고 말이지요.”

또 다른 탈북민은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북한 사람들 질문에 많은 대답을 해주면서, 저도 과거의 제 상황을 떠올랐어요. 과거에는 저도 기독교 믿음에 관한 의심과 질문들이 가득했거든요. 이 북한 사람들이 그리스도인이 되는 데는 시간이 좀 걸릴지도 몰라요. 또 성경을 잘 이해하지 못해 힘들어 할 수도 있겠지요. 그렇지만 저는 하나님께서 그들을 택하셨다고 확신해요.”

아직은 통일이 되지 않았지만, 하나님은 이미 이 탈북민들을 통해 그들의 동포들을 돌보시고 계십니다. “베드로와 다른 그리스도인들이 복음을 위해 갔던 길을 저도 그대로 따르고 싶어요. 하나님께서 강한 선교사가 되라고 저를 택하여 불러주셨으니까요.”

한국 순교자의 소리는 북한 사람들을 위해 사역하는 단체인 것만은 아닙니다. 한국 순교자의 소리는 북한 사람들이 직접 사역을 펼치는 곳입니다.

 

유유 선교학교

 

유유 선교학교(UU)는 서울에 거주하는 북한 탈북민에게 2년 과정으로 사역과 리더십을 훈련시키는 학교입니다. 학생들은 수업 참여와, 개인 멘토링, 그리고 섬기는 과제뿐만 아니라 타국에 거주하는 북한사람에게 사역하는 선교여행에 참여합니다. 유유 선교학교가 여타 다른 학교에 비해 상대적으로 뛰어난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오늘 북한에 사역하는 학생들을 훈련하고 배치한다

우리는 매달 현장에서 '사랑의 실천 사역'을 진행합니다. 우리가 실천하는 사역들은 떡 나누기, 집 열기, 치유와 위로, 방문과 기억이라는 주제이며 북한 탈북민들 또는 남한의 소외계층 사람들과 함께 사역을 합니다. 학생들은 졸업 필수 조건으로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북한 사람들을 섬겨야 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북한 사역을 할 수 있는 아주 적은 극소수의 경험 있는 북한 사역자가 되는 것입니다!

 

2. 우리는 말씀을 듣고 행함을 강조한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현장사역훈련 프로그램만은 아닙니다. 매주 수업시간마다 과제를 제출해야 하며 간단한 퀴즈가 진행됩니다. 또한 북한 지하 교회의 전통에 따라 학생들은 매주 많은 분량의 말씀을 암송해야 합니다. 박해 신학(<십자가의 그늘>이라는 교과서를 사용)같은 우리가 사용하는 각각의 교과서들은 진지한 문제를 다룬 공부입니다. 우리는 기존 여타 정규 신학교 수준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남한의 많은 신학교들보다 더 많은 실제적인 신학적 적용을 요구합니다.

 

3. 우리의 교육은 멘토링에 기반을 둔다

디모데전서 3장1-5절은 이와 같이 말합니다. 선교사가 효과적인 사역을 하려면 자신의 가정에서 효과적인 사역을 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효과적인 사역은 일상생활에서 배워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학생들이 하룻동안 유유 선교학교에서 들은 내용을 바탕으로 6일간의 지도 학습을 통해 잘 적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러한 멘토링 교육을 통해 배움이 졸업 후에도 지속되도록 돕습니다.

졸업생들은 자연스럽게 재학생들의 본보기가 됩니다. 그래서 그들은 감독 또는 이해해 주는 형제자매의 역할로서 그들을 멘토링 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위 교육철학에 대한 더 철저하고 구체적인 지시 사항과 동시에 기존 우리의 졸업생들과의 원활한 연결고리를  만드는 것 등 두개의 중요한 잃어버린 조각이 있다는 것입니다.

 

위 특징들이 유유 선교학교 졸업생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들어보자

허씨: 유유에서 공부하기 전까지 저는 제 자신이 보잘것없고 쓸모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나이가 많은 사람이기에 열심히 예배 드리고 기도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아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했죠. 그러나 제 자신에 대한 매우 제한적인 생각은 유유에서 공부하면서 변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의 일환으로 다른 사람들을 사랑으로 섬기고 복음을 전하면서 자신감을 회복하게 되었습니다.

 

함씨(기존 대형 교회에 열심히 출석하면서도 이단에 빠졌던 사람을 유유가 구해내다)

유유에서 공부하는 도중 신앙의 전환점을 맞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주일 설교만으로는 부족했던 많은 궁금증이 해결되었습니다. 저는 분명 유유선교학교를 통해 영적으로 많이 성장했습니다. 사탄에게 꾀임 당하고 흔들린 죄를 회개했고 다시금 한걸음 한걸음 믿음으로 나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오직 주님만을 믿고 따름으로써 경험했던 모든 것이 제 스스로 믿음 위에 단단히 설 수 있는 길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황씨: 저는 지금도 날마다 폴리 목사님, 폴리 박사님, 그리고 다른 강사들을 기억하고 떠올립니다.  저는 특별히 저희와 같은 학생들을 가르치기 위해 먼 미국으로부터 오시는 수고로움을 감수한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앞으로 유유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성경을 더 공부할 것입니다. 그리고 참 하나님을 모르는 북한 동포들에게 복음을 전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제게 북한에 대한 마음을 주셨습니다. 어디서 무엇부터 시작해야 하나요?

 

  • 기도. 한국 순교자의 소리는 북한 지하교회와 함께 또는 그들을 위해 중보할 수 있도록 기도 제목들을 보내드립니다. 기도 동역자 업데이트를 아래 링크에서 신청하세요. http://vomkorea.kr/resources/prayer-partner-update/
  • 배움. 아래 링크에 자료를 통해 북한의 문화, 역사, 그리고 가치관에 대해 배워보세요. http://www.koreatimes.co.kr/www/news/culture/2013/12/142_148698.html
  • 듣기. 북한 기독교인들과 같이 자유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고 싶으시다면 폴리 목사님의 설교를 들어보세요. 이것은 듣는 것처럼 역설적이지 않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vomkorea.kr/media/podcasts/how-to-be-as-free-as-a-north-korean-christian/
  • 읽기. 어느 기독교 가정의 북한에서의 삶을 연대기적으로 기록한 <These are the Generations>을 읽어보세요. http://vomkorea.kr/resources/books-cds-dvds/
  • 쓰기. 유유 선교학교나 유티 학교 학생에게 카드를 써주세요. 한국말이 서툰 분이라면 번역작업을 저희가 도와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이 학생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시고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삶에 큰 영향을 미쳤던 성경 말씀 구절도 함께 써주세요. 아래의 주소로 보내주시면 저희가 학생에게 직접 전달하겠습니다.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4나길 46 덕성빌딩 101

한국 순교자의 소리

  • 계획하기. 저희 순교자의 소리와 함께 여러분의 종합적인 참여 전략을 세워 이 목적과 관련하여 그리스도 안에서 장성한 분량에 이르도록 계획하세요. 저희는 여러분을 도와 함께 말씀을 찾고, 지하교인들로부터 함께 배우고, 정확한 지식을 근거한 기도로 그들과 또 다른 북한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하며 이 모든 활동이 여러분의 예배에 기초한 삶에 포함될 것이며, 북한의 형제자매들과의 파트너십을 맺으며 계속해서 자기부인을 연습하고, 효과적으로 나누고 섬길 것입니다. 이것에 관해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시다면 로 문의해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