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기독교 거부 국가
개요: 인도 동쪽 해안에 위치한 섬나라 스리랑카는 2009년 내전 종식 이후로 계속 사회를 재건하는 중이다. 스리랑카 정부는 불교를 믿는 다수 인구 신할라족과 힌두교를 믿는 타밀족 분리주의자들이 서로 충돌하는 바람에 삶의 터전을 잃고 추방된 주민들을 다시 정착시키는 데 상당한 노력을 쏟고 있다. 이 나라에는 튼튼한 교회도 있고, 성경을 가르치고 신학을 교육하고 선교사를 훈련하는 기독교 사회 단체들도 있다. 스리랑카 교회는 남아시아 여러 나라로 선교사들을 적극적으로 파견하고 있다.
주요 종교: 스리랑카 국민 70%가량이 불교 신자이고, 20%가량이 힌두교 신자이며, 10%가량이 기독교인이다. 북쪽은 힌두교가 널리 퍼져 있는 반면 남쪽은 불교가 지배적이다.
박해 실태: 불교 승려들이 주된 박해자이다. 이들이 지역 공동체들을 선동하여 그 지역에 함께 거주하는 기독교인들을 핍박하게 한다. 힌두교도 또한 복음을 전하고 기독교로 개종하는 것에 반대한다.
스리랑카 기독교인의 삶: 기독교인은 공개적으로 모여 예배드릴 수 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정부는 모든 교회가 반드시 공식적으로 등록해야 한다고 공표했다. 불교를 믿는 지방 정부 관리들은 위협을 느낄 때 목사나 목사의 가정을 간혹 공격한다. 외부에 선교사를 보내는 기관이 스리랑카 전역에 분포되어 있다. 또한 기독교 지도자를 양성하는 튼튼한 프로그램도 곳곳에서 시행되고 있다.
성경 근접성: 스리랑카에는 성서 공회가 있고 성경도 손쉽게 구할 수 있다.
순교자의 소리 사역: 순교자의 소리는 목회자들과 교회 개척자들을 훈련하며, 환경이 어려운 지역에 성경과 기독교 자료를 공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