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ice Of The Martyrs - Korea

Go

해외사역

중국인 선교사 두 명 시신 발견 및 중국으로 반환

Posted by 기타 기고문 on with   Comments

사진 – 순교한 중국인 선교사 리신헝(Li Xinheng)과 멍리스(Meng Lisi)

한국 순교자의 소리 공식 중국 협력 단체인 차이나에이드의 보고에 따르면 파키스탄에서 살해당한 두 중국인 순교자의 유골이 5개월 간의 기다림 끝에 가족들 곁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멍리스(, 26)와 리신헝(, 24)5개월 전, 파키스탄에서 IS에게 살해당한 중국인 순교자들이다. 어쩌면 이들은 중국에 개신교가 들어온 지 2세기 반 만에 중국 외 파키스탄에서 순교한 첫 중국인 순교자일지도 모른다. 모든 중국 기독교인들은 이들을 자랑스럽게 여겨야 한다. 그들의 순교는 중국이 1807년 이래 선교사를 받아들이는 나라에서 처음으로 선교사를 보내는 나라가 되었음을 상징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선교사로 파키스탄을 섬기고 있던 리신헝과 멍리스를 IS 대원들이 살해한 뒤, 이들의 가족은 정부가 시신을 찾아 사망 사실을 확인해주기를 기다려왔다. 납치범들은 이 두 사람과 함께 제 3의 피해자인 여성 선교사도 차에 밀어 넣었다가 공간이 여의치 않자 해당 여성을 차에서 내보냈다. 그녀는 생존했으나 리신헝과 멍리스는 실종되었다가 몇 주가 지나서야 잔인한 살해 장면이 담긴 영상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9월, 가족들은 정부 당국이 두 사람의 시신을 찾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리신헝의 부모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큰 슬픔에 잠겨 있습니다. 우리는 후속 조치와 해결을 위해 파키스탄에 갈 수도 없습니다. 아들의 시신과 관련된 모든 문제와 그 유골을 받는 절차를 처리할 수 있도록 모든 권한을 주파키스탄 중국 대사관과 카라치의 중국 영사관에 위임합니다.”

그들의 납치와 뒤따른 사망에 대한 국제 사회의 분노에도 불구하고 중국 정부는 수사를 진행하거나 파키스탄 정부의 구조 작업을 지원하지 못했다. 대신 중국 공산당은 리신헝, 멍리스와 관련되었다고 여겨지는 두 교회로 눈길을 돌렸다. 그중 한 교회는 무슬림 국가에 가게 될 장래의 선교사들에게 그 지역의 종교, 역사, 문화 등에 관한 다양한 면을 가르치는 학교를 운영하는 한국 교회였는데, 이 교회는 살해 당한 두 선교사를 도왔다는 이유로 비난을 받았다. 두 교회 모두 엄청난 압력을 받게 되었고, 네 명의 기독교인이 소환을 당했다. 더 나아가 중책을 맡고 있는 기독교인들은 모두 감시를 받았으며, 이 중 Z아저씨, W형제라고만 알려진 두 교인은 며칠 동안 구금되기도 했다.

중국 정부는 두 순교자를 비하하는 선전을 퍼뜨리고 그들의 친척들을 조사하고 있으며, 교회들은 이들의 가족을 교회에서 제명해버렸다.

한국 순교자의 소리와 차이나에이드는 핍박받는 기독교인들 편에 서서 종교의 자유와 인권 및 관련 법규를 촉구하기 위해, 리신헝과 멍리스 그리고 그들의 가족이 겪은 어려움과 같은 학대 사례를 밝힌다.

Tags: 중국, 파키스탄, 원저우, 중국 순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