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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중국 삼자 교회 목사: ‘나는 예수 그리스도는 믿지만, 당신들을 믿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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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후베이성 정부 관리들이 실제로 시온 교회의 목사에게 보낸 고지서이다. 이 고지서에는 교회의 활동이 불법이라는 내용이 기재되어 있다.

(2017. 8. 30, 후베이성 시옌닝) 한국 순교자의 소리의 공식 중국 파트너인 차이나에이드가 전하기를 중국 후베이성 정부 관리들이 823일 한 가정 교회 목사와 대면하여 그녀의 모든 교회 활동이 불법이라 통보하고 모든 활동을 중단하라 명했다고 한다.

쉬스쩐 목사의 딸에 의하면, 시온 교회(Zion Church)의 쉬스쩐 목사와 쉬유칭 목사는 공공장소에서 설교한 후 지역 종교부의 경고를 받았다. 정부 관리들은 교회가 공식적으로 등록되어 있지 않고 종교 활동이 허가받은 장소를 벗어나 이루어졌기 때문에 불법이라고 주장했다.

시온 교회 성도들이 궤화 광장(Guihua Square) 및 기차역 광장(Train Station Square)에서 기독교 메시지가 적힌 부채, 찻잔 또는 소책자를 나눠주는 선교활동을 펼쳤고 종교부는 그 행사에 대한 신고를 접하자 두 목사에게 모든 행동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쉬스쩐 목사는 중단할 의사가 없다고 차이나에이드 기자에게 말했다. “정부는 제가 복음을 전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아요. 저는 시옌닝에서 38년간 선교 사역을 해왔어요. 지역에 교회들을 세웠습니다. 그들은 우리 교회가 미등록 상태라 하고, 종교활동을 할 수 없다고 해요. 그 사람들은 (823) 오전 11, 또 저녁 730, 그렇게 두 차례 왔어요. 미등록 상태라, [복음을 전하는 이러한 방법이] 종교활동에 관한 규제를 어기는 거라고 했어요. 그들은 또한 저의 성직자 신분을 증명할 증명서 유효기간이 지났다고도 했어요.”

쉬스쩐 목사는 이전에 지역 공식적인 삼자 교회였던 홍챠오교회(Hongqiao Church)에서 목회하였고, 교회 성도들이 교회를 짓기 위해 수십만 위안을 모금한 후 당국이 그 건물을 장악했던 20124월까지 그곳에서 섬겼다. 정부관리들은 헌금함을 부쉈으며 성도들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교회 문을 잠갔다.

“저는 홍챠오교회를 세운 후 [공식삼자교회를] 떠났어요라고 쉬스쩐 목사는 말했다. [정부 관리는] 제게 왜 당국의 조사를 받아들이지 않느냐고 물었고, 저는 그들이 저를 삼자교회에서 내몰았기 때문이라고 답했어요. (그리고 저는 말했어요) ‘그렇게 많은 교회를 세웠건만 당신들은 나를 내쫓았어요. 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요. 당신들을 믿지는 않아요.’”

한국 순교자의 소리와 차이나에이드는 중국 정부의 자국민에 대한 학대 사실을 알리기 위해 시온 교회에 내려진 명령과 같은 중국 가정 교회에 대한 종교적 핍박에 대해 보고한다.

Tags: 중국, 후베이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