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ice Of The Martyrs - Korea

Go

해외사역

단독보도: 기독교인, ISIS 살해 비밀을 폭로하다, 교회 연합

Posted by 기타 기고문 on with   Comments

2017년 8월 12일 토요일

중국인 선교사 멍 리스(Meng Lisi, 좌)와 리 신헝(Li Xinheng, 우)이 지난 6월 ISIS에 의해 살해당했고, 그 결과 국제사회가 분노하고 두 교회는 삼엄한 조사를 받았다.

 

주의: 이 동영상에는 충격적인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영상의 화질이 낮은 것은 촬영 당시의 설정으로 인한 것임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차이나 에이드

(저장성 원저우, 2017812)

파키스탄에서 두 명의 중국인 전도자가 ISIS에 의해 살해 당하자, 중국 공산당은 그들이 소속된 것으로 보이는 두 교회에 대한 철저한 조사에 착수했다. 일요일, 한국 순교자의 소리의 한 파트너는 이 문제와 이 문제로 인해 다양한 교파의 교회 간 보인 연합에 관해 이야기하기 위해 중국 저장성 해안지역에 있는 한 교회에 출석하는 교인 한 명을 만났다.

중국에서 오랫동안 인권과 종교의 자유 대변자로 일해온 정 러궈(Zheng Leguo)G라는 예명의 한 가정교회 교인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Zheng)은 인터뷰를 시작하면서 선교사 리 신헝(Li Xinheng)과 멍 리스(Meng Lisi)와의 관계 때문에 중국 정부의 조사를 받고 있는 한 한국 교회와 저장성 원저우에 위치한 한 교회에 대해 물었다. (Meng)과 리(Li)는 모두 524일 파키스탄에서 실종되었다가, 6월 초, 그들을 처형하는 장면을 담은 ISIS에 의해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비디오를 통해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또 다른 선교사 한명이 이들과 함께 실종되었지만 차안 공간이 좁다는 이유로 ISIS는 그녀를 차에서 내보냈고 그렇게 그녀는 목숨을 부지할 수 있다.

이 일은 국제 사회의 분노를 샀다. 하지만, 중국 당국은 그들의 사망을 조사하는 일도, 또 실종 당시 구조를 위해 파키스탄 정부에 도움을 주는 일도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다. 그러는 대신 중국은 원저우 교회와 한국 교회들에게 초점을 맞췄고, 이슬람 국가에서 그곳의 종교, 역사 및 문화 등의 주제로 선교사들을 훈련시키는 학교를 운영하는 한 한국 교회를 그 선교사들을 도왔다는 이유로 비난했다. 그 두 교회는 엄청난 압력을 받았다.

정부가 조사에 착수했을 때, 기독교인 네 명이 소환되었고, 지방정부 관료들은 내부 회의를 열고 중요한 직책을 맡은 모든 기독교인을 감시하기 시작했다. 이 중 Z아저씨와 W형제라는 두 교인은 여러 날 동안 구류되었고 지금도 원저우를 떠날 수 없는 상태다. 

이웃 교회들이 원저우 교회에 도움을 주러 왔느냐는 질문에 G는 대부분의 원저우 기독교인들은 선교사들이 그 교회와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교파가 다른 교회들간의 동지애가 깊어졌고, 서로의 전통을 존중하는 한편 그러한 교회들과의 연합을 꾀하는 “연합 집회”를 정기적으로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현재, 원저우 교회들은 정부의 감시로 인해 전도 활동을 멈춘 상태다.

한국 순교자의 소리의 협력단체인 차이나 에이드(ChinaAid)는 핍박받는 기독교인들의 편에 서며 종교의 자유, 인권 및 법에 의한 지배를 촉진하기 위해 멍과 리의 사형의 여파로 기독교인들이 겪은 어려움과 같은 학대 사례들을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