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ice Of The Martyrs - Korea

Go

순교자들의 이야기

예수쟁이들 #8: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Posted by 기타 기고문 on with   Comments

자히드

파키스탄

1986년경

자히드는 이교도들을 잡으면, 두들겨 패라! 알라가 기뻐하실 것이다라며 그들을 부추겼다. 그가 소속되어 있는 모스크의 청년회, 청년 무리는 각목과 쇠몽둥이를 흔들며 찬성의 환호성을 질렀다. 자히드의 오만과 증오가 벅차 올랐다. 그는 젊은 무슬림 성직자로서 자신이 잘하고 있다고 느꼈다. 그의 부모도 자랑스러워할 것이다. 그는 이 출진을 위해 다소 큰 무리를 모았고 이제 출발할 준비가 거의 다 되었다. 몇 분 안에 그들은 기독교인들을 습격하기 위해 마을의 거리를 샅샅이 뒤질 것이다.

자히드는 파키스탄에서 자랑스러운 유산을 가지고 있었다. 그의 아버지와 형은 무슬림 성직자였다. 예상대로, 자히드는 그들의 발자취를 똑같이 좇았다. 그가 첫 모스크로 배정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기독교인들을 향한 그의 증오는 추종자들에게 기독교인들을 격분하며 반대함으로써 나타나기 시작했다.

대부분의 무슬림들처럼, 자히드에게 있어 기독교인들은 이단자들이고 처벌을 받아야 할 대상이다. 어떤 지역에서는 정부가 샤리아 법에 의해 더 많은 영향을 받고 있다. 샤리아 법은 마호메트나 코란에 대항하여 신성모독을 하면 그 누구든지 죽이라고 명령한다. 이 무슬림들에게 마호메트의 가르침을 대적하여 기독교인이 된다는 것은 최고의 신성모독이다.

그들의 열정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자히드는 무리를 거리로 이끌었다. 공격할 젊은 기독교인들을 발견하기까지는 그렇게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무리가 그들을 갑자기 덮치자, 어린 소년들이 뛰어가며 도망치다 그 중 하나가 성경을 떨어뜨렸다. 자히드의 무리 중 한 명이 멈춰서, 성경을 들어 책을 찢으려고 펼쳤다. 자히드는 그들이 모은 모든 성경들을 불태우라고 추종자들에게 항상 말해 왔다. 하지만 자히드는 이상하게도 이번에는 모스크의 사람들에게 성경의 오류를 보여주기 위해 이 성경책을 보존하고 연구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는 재빨리 그 남자에게서 성경책을 잡아채며 도망가는 기독교인들을 쫓으라 격려했고, 나중을 위해 성경을 자기 셔츠 속으로 쑤셔 넣었다.

자히드는 그 성경을 보존한 일이 어떤 결과를 낳았는지 그의 말로 다음과 같이 전했다.

저는 기독교 믿음에 대적할 모순들을 찾으려 성경을 읽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어떤 큰 빛이 제 방에 임하더니, 한 목소리가 제 이름을 부르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 빛은 너무 밝아서, 방 전체를 환하게 했습니다.

그러더니 그 목소리가 저에게 물었습니다. ‘자히드야, 네가 왜 나를 핍박하느냐?’

저는 무서웠습니다. 무엇을 해야 할지를 몰랐습니다. 그저 꿈을 꾸는 중이라고 생각했어요. 저는 당신은 누구십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저는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 다음 삼일 밤 동안 그 빛과 그 소리는 되돌아왔어요. 결국, 네 번째 날 밤, 저는 무릎을 꿇고 예수님을 저의 구세주로 영접했습니다.”

자히드의 증오는 불현듯 사라졌다. 그는 오로지 그가 알게 된 예수님을 모든 사람에게 나누고 싶었다. 먼저 그의 가족과 모스크에 있는 사람들에게 가서 지난 4일간 자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말했지만, 그들은 자히드의 말을 믿지 않았다. 그의 가족과 친구들은 그에게 적대적으로 변했다. 그들은 그가 예수에 대하여 더 이상 말하지 못하도록 체포하라고 당국 관계자들을 불렀다. 이슬람의 가르침에 따르면, 자히드는 현재 이슬람의 변절자요, 배교자이며, 그의 믿음에서 돌아서서 어리석은 거짓말을 받아들인 사람이 된 것이다. 그러므로 그는 범죄자였다.

자히드는 감옥에서 2년 동안 수감됐다. 간수들은 반복적으로 그를 구타하고 고문을 가했다. 한번은, 그의 믿음을 부수려 그의 손톱을 뽑았다. 또 다른 때에는 그의 머리를 천장 선풍기에 매달고 그냥 가버리기도 했다.

비록 저는 무슬림 억류자들의 손에 크게 고통받았지만, 그들을 향한 응어리는 없었습니다. 과거 몇 년 전만 해도 저 역시 그들 중 한 명이었습니다. 저 또한 기독교인들을 증오했습니다.

재판 도중, 저는 신성모독으로 유죄 판결을 선고받았습니다. 샤리아 법에 의하면 저는 교수형에 처해집니다. 그들은 예수를 믿는 저의 믿음을 철회하도록 강요했습니다. 그들은 만약 제가 협조만 한다면, 그 어떠한 구타도, 굴욕도 더 이상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저를 자유롭게 보내준다는 것이죠.

하지만 저는 예수님을 부인하지 못했습니다. 마호메트는 제게 한 번도 방문한 적이 없지만, 예수님은 저에게 찾아오셨습니다. 저는 그가 진리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저는 간수들 또한 예수님을 알게 되기를 소망하며 그저 간수들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자히드가 교수형에 처하는 날, 그들이 감방에서 그를 데리고 나올 때 그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심지어 처형당하는 순간, 올가미를 목에 감는 그 순간까지도, 자히드는 간수들과 사형 집행인들에게 예수님에 대해 설교했다. 그는 이 세상에서의 그의 마지막 호흡마저도 예수님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인 것을 선포하는데 사용되기를 바랬다. 자히드는 그의 구세주를 마주할 준비를 했다.

갑자기, 바깥 방에서 큰 소리가 들려왔다. 뜻밖에도 간수들은 사형 집행인들에게 자히드를 처형할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며 법정이 풀어 주라고 명령했다고 헐레벌떡 들어왔다. 오늘날까지 그 누구도 자히드가 갑자기 왜 풀려났는지 아는 사람은 없다.

자히드는 이후 자신 또한 죽음에서 부활했다고 느껴 그의 이름을 나사로로 개명했다. 그는 고향 마을들을 두루 다니며 구사일생한 그의 이야기를 간증하며 다녔다. 처음에 많은 기독교인들은 그를 신뢰하지 않았다. 하지만 머지 않아 그들은 그의 성실함을 보고 그를 가족으로 받아들였다. 현재 그들은 그가 마을에서 마을로 다니며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를 설교하는 일을 돕고 있다.

저는 이슬람의 거짓된 가르침으로 통치되고 있는 땅에서 살고 있습니다. 나의 민족들이 소경이 됐고, 저는 하나님에게 그분의 목소리가 되도록 선택을 받았습니다. 저는 예수님께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는 것을 깨달음으로 인해 오는 끝없는 기쁨에 비하면 제가 겪은 모든 고통은 아무것도 아니라 여깁니다.”

 

- 자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