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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 요4:7-26] 생수란 무엇인가? 어떻게 구할 수 있는가?

Posted by Rev. Eric Foley on with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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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4장7-26

이 본문에서 예수님이 사마리아 여인에게 주겠다고 하신생수란 무엇인가?

간혹 책을 읽을 때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우리는 읽었던 페이지를 다시 살펴보거나 저자가 바로 말해주길 기대한다.

하지만 성경, 특히 요한복음은 전혀 그런 방식으로 쓰여 있지 않다.

예를 들어생수의 경우, 요한복음 4장에서 처음으로 이 생수를 언급하신 예수님은 차근차근 그 의미를 설명해주신다. 실제로 그 단어의 정의는 여러 장 뒤에 나온다. 사마리아 여인이 우물가를 떠나고 예수님과 제자들이 사마리아를 떠난 이후 한참 뒤인 요한복음 7장에서야 등장한다. 모든 사람들이(요한복음을 읽은 사람들을 포함해) 생수에 대해 잊었고, 예수님은 초막절 기간 중에 예루살렘에 계셨다. 그때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신 예수님은 군중을 향해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라고 외치셨다.

이에 대해 요한은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않으셨으므로 성령이 아직 그들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라고 덧붙였다.

예수님이 사마리아 여인에게 생수를 줄 수 있다고 말씀하실 때, 그녀는 이해하지 못했지만 이는 실제로 그녀에게 성령을 주시겠다고 하신 것이다.

마침내 요한이 생수의 뜻을 밝혔고 우리에겐 새로운 신비가 주어졌다: 성령은 누구신가? 무슨 일을  하시는가?

니케아신경에 의하면 성령은 성부와 성자와 함께 영광과 경배를 받으신다. 또한 성령은 주님이시며 생명을 주신다. 또한 선지자들을 통해 말씀하신다. 성령은 하나의 힘이 아니라 위격이신데, 말씀이 이를 정확하게 보여준다. 창세기12절은 세상이 창조될 때, 성령이 수면 위에 운행하셨다고 말씀한다. 예수님이 세례받으실 때, 즉 성령이 세례받은 예수님 위에 임하실 때 또다시 수면 위에 운행하신다.

그리스도인은 세 분의 각각 다른 신이나 세 분의 형태로 된 한 분 하나님을 믿는 것이 아니라 삼위일체이신 한 분 하나님을 믿는다. 그리스도인은 성삼위일체의 삼위의 위격 모두 경배와 영광을 받기에 합당하다고 믿는다. 말씀은 성삼위일체 하나님이 함께 일하시는 것을 보여준다.

말씀은 또한 성삼위일체 하나님이 사랑으로 연합되어 있다고 말한다. 이는 그들의 언어에서 엿볼 수 있다. 성경은 성부로 시작되지만 성부는 자신에 대해서만 말씀하지 않으신다. 성부는 선지자를 통해 말씀하시는 성령을 통해 성자에 대해 말씀하신다. 그리고 신약에서 성자가 말씀하실 때 자신에 대해서만 말씀하지 않으시고 성부와 성령에 대해서도 말씀하신다. 니케아신경에 기록된 대로 성령은 성부와 성자에게서 나신다. 성령이 성부와 성자를 우리에게 드러냄으로써 진리 속으로 인도하신다.

우리의 성경 공부 방법을 따라이 말씀에서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행하셨는가?” 하고 물으면 하나님이신 성자 예수님은 (1) 하나님이신 성령에 대해 이야기하시고 (2) 성자가 영광을 받음으로써 성령을 사람들에게 주겠다고 하신다. 성부, 성자, 성령이 한 분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1) 하나님에 대해 말씀하시고 (2) 기쁨으로 하나님을 모든 이들에게 주신다.

그렇다면 요한복음 4장은 구체적으로 우리가 말씀에 어떻게 반응할 것을 명령하는가? 아직은 아무것도 없다. 우리는 그저 요한복음을 읽어나가면 된다. 왜 그래야 할까? 우리는 요한복음7장에서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않으셨으므로 성령이 아직 그들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39)는 사실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우리가 해야 할 질문은예수님이 요한복음7장에서 영광을 받지 않으셨다면 언제 영광을 받으셨는가?”이다.

요한복음4장의생수 7장에서야 이해할 수 있듯이 우리는 계속해서 읽어나가며 요한복음 뒷부분에 나오는 하나님의 계시를 기다려야 한다.

말씀 안에서 기도하며 하나님을 찾는 연습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므로 나는 자세히 설명하지 않으려 한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오직 하나님만이 생각해낼 수 있는 방법으로 예수님이 영광을 받으셨다는 것이다. 예수님이 영광을 받으셨기 때문에생수인 성령을 우리에게 주실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이것은 또 다른 질문을 하게 만든다.

이것은 그저 종교적인 언어인가 아니면 정말 차이가 있는 것인가?

성령을 받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이해하기 위해서 14절을 살펴보자.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다시는 목마르지 않는 것이 유용할 것 같지만 14절을 들여다보면 대답보다는 질문이 더 많아진다. 그리고 이는 의도된 것이며, 하나님의 성품의 한 부분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질문들에 명확하고 쉽게신속하게 답하지 않으신다. 그분은 늘 우리가 지적으로, 영적으로, 관계적으로 더 목마르도록 말씀하신다. 그분의 말씀은영생은 무엇인가?”라고 묻게 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 물음의 답을 얻기 위해 읽고, 찾고, 갈급해하라고 하신다

요한복음을 계속 읽다보면 영생이 영원히 사는 것보다 훨씬 대단하고 원대한 것임을 요한복음173절에서 발견할 수 있다. 예수님은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라고 말씀하신다. 달리 말하면 영생은 성삼위일체 하나님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의미한다. 즉 성부 하나님과 성자 예수님이 함께 나눈 이해, 사랑의 관계에 참여하는 것이다. 그 사랑은 진정한 실체이며, 정말 심오하고, 하나님 자체이자 본질이다. 즉 성령이시다.

이는 요한복음4장에서 예수님이 산이나 성전에서 예배하지 않고 영으로 예배할 때가 이를 것이라고 말씀하신 이유이다.

니케아신경에 의하면 성령은 주님이시며 생명을 주시는 분이시다. 우리가 세례를 받고 영으로 거듭날  때 성령께서는 우리에게 생명(영적 출생)을 부여하신다. 그 생명을 통해 우리는 성삼위일체 하나님의 교제 안으로 들어간다. 그 교제 안에서 성부는 항상 성자를 사랑하시고 성자는 항상 성부를 사랑하신다. 우리는 세례를 통해 성령으로 출생했기 때문에 우리는 성부와 성자 사이, 성령이 계신 자리에 서있다

우리가 세상에 처음 태어났을 때, 바울이 사도행전 1728절에서우리가 그를 힘입어 살며 기동하며 존재하느니라”고 한 것처럼, 우리의 육신은 하나님 안에 있다. 그러나 우리는 인류의 첫 조상의 죄로 인해 타락한 존재로 타락한 세상에 태어났기 때문에 육신은 살았으나 영적으로 사망했다. 우리의 영은 하나님과 교제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알 수조차 없다. 성령께서 주시는 은사를 통해서만 하나님을 알 수 있고 성삼위일체 하나님과의 교제가 가능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가 성령을 받은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어떤 사람들은 방언기도가 리트머스 시험지라고 한다. 방언으로 기도하지 못하면 성령을 받지 못한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방언기도는 성령으로부터 오는 은사이고, 여러 은사 중 하나이다. 우리는 성령께서 베푸시는 은사를 자신을 내어주시는 성령과 혼동해서는 안 된다.

성령은 세례를 통해 받는다고 성경은 분명히 말한다. 그리스도께서 세례받을 때 성령이 내려와 그 위에 머무셨다. 우리 또한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고 그리스도의 죽음과 함께 세례받고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부활하면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신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우리는 성령 안에 거하게 되고,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알게 되고, 성부와 성자가 나누는 개인적인 사랑 속에 살게 되는 것이다. 이것은 어느 교회 건물이나 산으로 간다 해서 얻을 수 없다. 성령은 성자 예수님이 영광을 받으신 후에 오직 성부 하나님과 성자 예수님으로부터 받을 수 있다

그러면 성자는 언제, 어떻게 영광을 받으셨는가?

성령께 물으며 계속 요한복음을 읽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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