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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 요17:1-11] 그리스도는 현재 무엇을 하고 계시는가?

Posted by Margaret Foley on with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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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17장1-11

여기에 당신을 위한 질문이 하나 있다 : 예수님은 죽으셨고, 부활하셨으며, 승천하셨다. 그 후에는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우리 대부분은 사도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해서는 잘 안다. 그들은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마태복음28장20절)는 말씀처럼 다른 사람들에게 지속적으로 가르쳤다. 그런데 예수님께는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예수님은 현재 무엇을 하고 계실까? 예수님은 천국에서 무료하셔서 손가락을 만지작거리며 우리와 합류하기를 기다리고 계시는 것일까?

이것은 어려움 질문이다. 하지만 우리는 그 대답을 로마서 8장34-35절에서 찾을 수 있다.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예수님은 천국으로 올라가신 후, 우리를 위해 중보기도하기 시작하셨다. 우리를 위해 기도하기 시작하셨다. 로마서8 34-35절을 보면 흥미로운 부분이 있는데,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간구하셨다가 아니라 현재 간구하고 계시다는 것이다. 이것은 예수님이 계속해서 우리를 위해 기도하고 계심을 의미한다. 그는 얼마나 자주 기도하시는가?

히브리서 725절을 살펴보자.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예수님] 항상 살아 계셔서 그들을 위하여 간구하심이라.”

예수님은 끊임없이 기도하신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계속 기도하고 계신다. 당신의 삶 속에서 누군가를 위해 계속 기도하는 것을 상상해 볼 수 있는가? 지금 한 달에 한 번 기도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그저 기억날 때마다 기도하는 것이 아니다. 매일매일, 온 종일 기도하신다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우리는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기도하고 계신다는 진리에 큰 감명을 받지 못한다. 예수님이니까 하실 만한 일처럼 들린다. 하지만 잠시 생각해 보라. 하늘과 땅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당신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는 것을. 그것도 매일매일. 실제로, 요한1 21절은 예수님을 우리의 대언자라고 한다.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어떻게 간구하시는지 알고 싶은가? 요한복음 17 1-11절을 보라.

우선 이 본문은 우리와 상관이 별로 없는 말씀처럼 보인다. 어쨌든, 요한복음 179절에서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내게[예수님] 주신 자들을 위하여기도한다고 말씀하신다. 이 말은 예수님이 그의 제자들을 위해서만 기도하고 있다는 뜻인가? 꼭 그렇지 않다. 본문을 더 읽어 내려가면, 예수님이내가 비옵는 것은 이 사람들만 위함이 아니요 또 그들의 말로 말미암아 나를 믿는 사람들도 위함이니”(요한복음17장20절)라고 덧붙여 기도하셨음을 알 수 있다. 사도들이 그리스도의 말씀을 신실하게 전했기 때문에, 우리도 이 기도의 수혜자들이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기도하고 계신다!

우리를 위해 무엇을 기도하시는가? 첫째로, 요한복음17장11절을 보면, 우리의 보전을 위해 예수님이 기도하심을 알 수 있다.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를 무엇으로부터 보전하신다는 것인가? 15절에 보면, 예수님이 우리가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기 위해 하나님께 기도하심을 알 수 있다.

“내가 비옵는 것은 그들을 세상에서 데려가시기를 위함이 아니요 다만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기를 위함이니이다.”

세상은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위험한 곳이다. 예수님은, “사람들이 나를 박해하였은즉 너희도 박해할 것이요”(요한복음15장20절)라고 말씀하셨다. 세상은 휴양지가 아니다. 도리어 우리의 고난이 분명히 약속되어 있는 위험한 장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모든 위험을 우리로부터 제거해 달라고 기도하지 않으신다.

이것이 보여주는 신뢰는 참으로 대단하다! 예수님이 만약 성부를 신뢰하지 않았다면, 모든 위험을 우리로부터 제거해 달라고 하나님께 간청하셨을 것이다. 하지만, 위험을 제거해 달라고 기도하지 않으시고, 우리를 위험으로부터 보호해 달라고 기도하셨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우리를 모든 위험으로부터 보호해 주실 것을 신뢰하셨다.

초기 교회 교부들 중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개입 없이는 세상이 무너질 것이라고 믿었다는 것이 흥미롭다. 그들이 생각한 하나님은 세상을 하나로 묶어 놓은 유일한 힘이었다. 세상을 구성하는 부분이 무엇이든, 하나님을 이 모든 것을 적극적으로 묶어 놓는 힘으로 여겼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우리의 계속된 존재는 하나님이 성자의 기도를 듣고 성취하신 증거이다.

예수님은 또한 하나님께서 우리를거룩하게해달라고 기도하신다(요한복음17장17절). 거룩하다는 말은 두 가지 뜻이 있다. 첫째, ‘거룩하다.’구별되다.’라는 의미이다. 이것은 무슨 뜻인가? 이것은 예수님이 특정한 목적을 위해 당신을 지명해 달라고 하나님께 요구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아직도 혼란스러운가? 간단한 예를 들어 살펴보자.

당신은 잘 모를 수도 있지만, 팀 목사는 탄산음료 감정사와 다름이 없다. 다양한 탄산음료를 시음하고 설명하는 블로그를 운영했을 뿐 아니라, 직접 탄산음료를 만들기도 했다. 요즘은 팀 목사가 탄산음료를 많이 마시지 않지만, 과거에는 탄산음료에 대해 굉장히 까다로운 기준을 가지고 있었다.  

팀 목사는 탄산음료를 마실 때 아무 컵이나 사용하지 않았다. 그는 꼭 특정 컵을 사용해야 했다. 이 컵이 탄산음료 컵으로 특별하게 제작된 것도 아니다. 이 컵은 팀 목사의 다른 컵들과 다를 바가 없었으나, 특별히 이 컵을 선택하여 탄산음료를 마셨다. 다른 컵으로 탄산음료를 마시지 않았을 뿐 아니라, 다른 음료수를 그 컵에 따르지도 않았다. 다시 말해서, 팀 목사는 다른 모든 컵으로부터 이 컵을 특별히 구별시켰다.

우리는 이 탄산음료 컵과 같다. 그리스도께서는 성부 하나님께 우리를 거룩하게 해달라고, 즉 구별되게 해달라고 기도하신다. 그럼으로써 우리가 특정 목적에 사용될 수 있게 말이다. 팀 목사가 탄산음료 컵을 다른 컵들과 다르게 여겼듯이(이 컵을 특별하게 하는 이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는 우리를 세상과는 다른 존재로 생각하신다. 우리가 볼 때 우리는그저 다른 컵에 불과하지만, 그리스도께서는 우리가 구별된 존재가 되게 해달라고 특별히 기도하신다. 이것이 바로 우리를 특별한 존재로 만드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를 위한 그리스도의 요청은 팀 목사의 그 컵과는 물론 조금 다르다. 팀 목사가 그 탄산음료 컵을거룩하게했다고 말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것은거룩하게 한의 정의에 또 다른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거룩케 하다.’정결케 하다.’는 의미도 있다. 거룩하게 된 것은 구별됨과 동시에 정결케 된 것이다. ‘정결케 되다.’는 무슨 뜻인가? 기독교인에게 이 말은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스도의 기도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세상에서 구별시켜서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시고 주님을 더욱 닮아가게 해달라는 것이다.

마침내, 예수님은 하나님께 다소 신기한 것을 물으신다.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요한복음17장11절).

지난 주, 우리는 성부, 성자, 성령께서 연합하시어 지속적으로 자신이 아니라 서로를 세워주는 것을 보며 경탄했다. 그들은 불만 없이 이것을 행하신다. 심지어 이 본문에서도, 삼위일체의 예들을 발견한다. 요한복음17장5절에서 예수님은 한 때 위대한 영화를 가지고 계셨으나, 그 영화를 포기하고 사람으로 태어나셨다고 말씀하신다. 요한복음1710절은 성부와 성자가 그들이 가진 모든 것을 함께 나누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것은 굉장한 연합이며, 그리스도는 성부께 우리도 그 연합에 참여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신다.

요한복음 1717절이 보여주듯이, 이 연합에 참여하는 것은 예수님을 더욱 닮아가는 것을 말한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낮추고 다른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는 법을 반드시 배워야 한다. 바울은 이 가르침을 디모데전서 2장1절에서 다시 말한다.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이것은 참으로 충격적이다.

우리는 자신을 위해(혹은 우리가 사랑하고 존경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해야 할 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도 기도해야 한다. 이것은 우리가 싫어하는 정치인들, 우리보다 높다고 여기는 선생들, 우리에게 상처를 주는 원수들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왜 그런가? 그리스도께서 우리가 구별되어, 자신을 핍박한 자들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시는 그분을 닮아가게 해달라고 간구하시기 때문이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위해 기도하고 계실 뿐 아니라, 니케아 신경은 성경의 약속을 상기시켜 준다.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시기 위해 영광중에 다시 오시리니 그의 나라는 끝이 없습니다.” 우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간구하시는 분은 다시 돌아오셔서 자신에게로 우리를 인도하실 것이며, 그분이 계신 곳에 우리도 있게 하실 것이다(요한복음14장3절). 예수님의 중보기도는 그분의 임재로 대체될 것이며, 우리의 결함은 그분의 온전함으로 바뀔 것이다.

Tags: 기도, 삼위일체, 예수님, 중보기도,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