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ice Of The Martyrs - Korea

Go

말씀과 실천

[듣기 마4:1-11] 사탄은 예수님을 시험하고, 뜻하지 않게 하나님의 성품이 드러나다

Posted by Margaret Foley on with   Comments

순교자의 소리의 다른 영상들을 보기 원하시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마태복음4:1-11

학자들이 다른 종교들을 연구하고 분류할 때, 그들은 종종 이 종교가 최상의 존재를 가지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기독교를 공부하는 학자는 하나님을 이 ‘최상의 존재’로 지목할 수도 있지만, 그들은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이다. 기독교에는 ‘최상의’ 존재들이 있지만… 이들 중 그 누구도 하나님은 아니다.

사도행전 17장28절에서 바울은 우리는 그를 힘입어 살며 기동하며 존재하느니라”라고 설명한다. 하나님은 단지 최상의 존재가 아니고, 그분은 창조주 이시며 모든 존재의 근원 되신다. 니케아신경이 주장하듯, 하나님은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모든 것, 천지의 창조주” 이시다. 존재로 이름 붙인다면, 그분을 ‘최상의’ 존재라고 말하는 것조차도 아주 심각한 범주 오류를 만드는 것이다.

만약 최상의 존재들이 다른 모든 존재들보다 더 높고 발전된 존재를 의미한다면 이러한 존재들은 기독교에 분명히 존재한다. 우리는 이러한 최상의 존재들을 ‘천사’라고 부른다.

말씀은 천사들이 아름답고 두려운 존재라고 우리에게 말한다. 천사들이 등장하면, 사람들은 경외함과 두려움으로 가득 차게 되어, 천사들은 두려워 말라”라는 말로 메시지를 시작할 수밖에 없다. 요한계시록에서 한 천사가 요한에게 나타났다. 그 천사가 너무나 아름다워서 요한은 엎드렸고, 그를 경배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그 천사는 요한에게 나는 너와 및 예수의 증언을 받은 네 형제들과 같이 된 종이니 삼가 그리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 경배하라”라고 꾸짖었다.     

하지만 모든 천사들이 다 우리와 같은 종은 아니다.

만물이 창조되기 전, 한 천사가 하나님에게서 돌아섰다. 그는 자신의 아름다움과 능력에 끌려서 스스로에게 매료되었다. 궁극적으로 그는 자신을 추종하는 천사 1/3을 이끌었다. 우리는 이 천사를 ‘사탄’이라고 부른다.

사탄은 한때 하나님의 임재 그 실제 안에 머물렀다. 그 결과, 그는 하나님의 성품에 매우 익숙하다. 우리처럼, 그는 하나님이 그저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사탄은 그리스도께서 세례받는 것을 보고 당혹스러워했다.

세례 중, 예수님은 사람으로서 세례를 받으시고 성령께서 그 위에 머무셨다. 아버지가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라고 말하는 목소리가 들렸다. 하지만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가? 창조주와 존재의 근원 그 자신이 어떻게 존재가 될 수 있는가?

사탄은 흥미를 갖고 하나님이신 이 존재를 따라 광야로 향하여 그를 시험했다.

흔히,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시험당하신 정도를 과소평가한다.

우리는 뭐, 그분은 그리스도시니까 당연히 시험당하지 않았을 거야!”라고 말한다.

궁극적으로 예수님은 최상의 존재가 아닌가?

니케아신경에 따르면 그렇지 않다. 신경은 그리스도가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태어나’, 보통의 평범한 ‘사람이 되셨다’라고 우리에게 말해준다. 보통의 평범한 사람이 40일 동안 광야에서 걸었다. 예수님은 오랜 시간 광야에서 떠돌아다닌 후, 분명히 배고프고 목 마르고 지쳤을 것이다. 예수님께서 느끼신 시험은 우리가 느끼는 것보다 적지 않았고 분명 더 강력했을 것이다!

사탄은 그리스도를 사람으로서 시험했음에도 불구하고, 특히 하나님의 성품에 맞추어 이 시험들을 만들었다. 이 본문에서, 우리는 그 누구보다도 하나님을 시험하는 방법을 잘 알고 있는 사탄을 통해 하나님의 성품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다.

 

번째 시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

사탄은 하나님만이 창조하시며 재창조하실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실 때, 사탄은 그분께서 그렇게 하는 것을 보았다. 이 세상과 비교하여, 돌을 떡으로 재창조하는 것은 매우 단순한 것이다.

그리고 예수님의 공생애 기간 동안, 예수님은 많은 것들을 개조하고 새로 창조하셨다. 그분은 물을 포도주로 변하게 했고, 다섯 개의 빵과 두 개의 생선으로 오천 명을 먹이셨다. 종종, 예수님은 창조 혹은 재창조에 대해 말씀하셨다. 한 예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그가 그들을 위하여 거할 곳을 예비하러 갈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다. 요한계시록에서 예수님은 ‘만물을 새롭게’ 할 것을 선포하신다. 예수님은 자신의 아버지 즉 창조주이시며 천지를 재창조하시는 분처럼 직업상 목수였다.

하지만 사탄의 첫 번째 시험은 창조주이신 그분의 성품 그 이상을 나타낸다. 즉, 돌보는 분으로서의 본질을 드러낸다. 사탄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육체적 필요에 대해 돌보신다는 것을 또한 알고 있다. 그러므로 그는 그리스도에게 떡을 만들라고 구슬린다. 만약 하나님께서 우리의 육체적인 필요에 관여하지 않으신다면, 돌로 떡을 만드는 것은 예수님에게 시험이 되지 않았을 것이다.

예수님 본인 역시 언제나 육체적인 필요에 따라 움직이신다. 로마 백부장이 예수님에게 그의 하인이 중풍으로 집에 누워 몹시 괴로워하나이다”라고 알려 줬을 때, 예수님은 내가 가서 고쳐 주리라” 라고 말씀하셨다. 사천 명의 사람들이 먹지 않고 3일 동안 그분의 말씀을 들었을 때, 예수님은 내가 무리를 불쌍히 여기노라… 만일 내가 그들을 굶겨 집으로 보내면 길에서 기진하리라 그 중에는 멀리서 온 사람들도 있느니라” 라고 말씀하셨다. 사역 전반에 걸쳐, 예수님은 육체적인 고통을 보셨고 그 고통을 완화하셨다.

 

번째 시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기록되었으되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치지 않게 하리로다.”

이사야 55장11절에서 하나님은 그분의 말씀이 헛되이 내게로 되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기뻐하는 뜻을 이루며”라고 하셨다. 우리의 말과는 다르게, 하나님의 말씀은 절대로 거짓되거나, 속이거나, 숨기거나 모호하지 않다. 그분께서 말씀하실 때, 그분의 말씀은 그분의 형상 안에서 세상을 바꾼다.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인 까닭에, 하나님은 반드시 이루실 것이다. 사탄은 이를 알았고, 이것을 그의 두 번째 시험의 재료로 사용한다.

이 시험에서 사탄은 성경의 두 구절을 선택했고 하나님께서 그것들을 반드시 이루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사탄은 하나님의 말씀이 그리스도에 관한 것이고, 그리스도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께서 어떻게 말씀을 이루지 않을 수 있겠는가? 하지만 예수님은 거절하신다. 그 말씀은 그의 방식대로 즉, 자신의 생각과 때에 성취할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공생애 기간 동안, 예수님은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말씀을 모두 이루셨다.

 

번째 시험: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이 시험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포기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배울 수 있다. 우리는 종종 이 세상이 희망이 없고 극도로 나쁘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우리가 이 세상으로부터 자유하게 되는 그 날을 고대하고 있다. 하지만 사탄은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절대로 포기하지 않으시고, 그분의 지배하에 두기를 원하는 것을 알고 있다.

우리와 달리, 하나님은 절대로 이 세상은 반드시 파괴돼야 해! 우리는 여기로부터 벗어나야만 해!”라고 말하지 않으신다. 사탄이 예수님에게 세상의 모든 열방을 주겠다고 제안했을 때, 그는 하나님이 그들을 바라보시며 장차 그들의 모습, 그들이 누구인지뿐 아니라 그들이 현재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도 보고 계신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홍수로 심판하겠다고 결정하셨을 때마저도, 그분은 노아를 통해 이 세상을 구원할 기회로 보셨다.

하나님은 절대로 그분의 피조물을 포기하지 않으신다. 사탄은 이 점을 이용해 시험한 것이다.

온전히 사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마귀를 이기셨다.

이 사실은 우리에게 두 가지를 가르친다. 첫째, 하나님의 말씀은 최고로 강력하다. 예수님이 시험당하실 때, 그분은 기도하러 가거나 혹은 마귀를 자신의 의지로 이기려 하지 않으셨고, 그저 말씀을 상기하셨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분발하거나’, ‘기도를 강하게’ 하기를 기대하지 않으신다. 그분은 우리가 그분의 말씀을 올바르게 상기하며 그것을 믿음으로써 시험을 이겨내기를 기대하신다. 그러므로 시험을 이겨내기 위해서 우리는 반드시 가능한 많은 말씀을 배우고 적용해야 한다.

우리가 얻을 수 있는 두 번째 통찰력은 예수님이 온전히 사람이 된다는 것이 무엇인지 완벽히 이해하고 계신다는 것이다. 그분은 우리가 오늘날 시험당하는 것과 같은 방법으로 시험을 받았다. 그러나 그분은 우리와 같은 한 사람으로서 시험을 이겨냈다. 그분의 승리를 통해, 예수님은 사람인 우리가 시험을 이겨낼 수 있고 또한 시험을 극복할 수 있음을 예상해야 한다고 보여주신 것이다. 필요한 것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이며, 우리의 믿음의 반응이다.

말씀과 믿음을 통해, 평범한 사람도 최상의 존재를 이길 수 있었다.

하지만 믿음은 우리가 창조해내는 것이 아니며, 하나님에게 구해야만 하는 무엇이다. 성경은 우리가 하나님에게 믿음을 구할 때, 항상 우리에게 주신다고 말한다. 사탄이 예수님을 시험하는 행동을 통해 무심코 우리에게 드러낸 것처럼, 하나님은 모든 약속을 성취하실 것이다. 그러므로 만약 우리가 아직도 믿음이 없다면, 우리는 계속 요청해야만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실 것이다.

여러모로, 사탄은 우리보다 하나님을 더 잘 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육체적으로 돌보심을 의심한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그분의 말씀을 성취하심을 의심한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깨어진 세상에서 그분의 통치를 회복시킬 것임을 의심한다. 하지만 사탄은 이것들을 한순간도 의심하지 않는다.

심지어 사탄도 이런 것들을 의심하지 않는데, 우리는 왜 의심하는가?

Tags: 사탄, 시험, 예수님, 하나님의 성품, 그리스도의 시험, 유혹, 마태복음 4장1-11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