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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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35

에리트레아에 갇힌 종교 수감자 석방을 요구하는 청원서에 서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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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에리트레아는 엄청나게 넓은 감옥이나 마찬가지이다. 희망은 사라졌고 인구 대다수가 자유와 인간의 기본적인 존엄성과 인권을 박탈당했다. 2002년 압제 정권이 복음주의 교회와 오순절 교회를 폐쇄한 이후, 에리트레아 정부는 정치 종교적 이유로 수많은 국민을 투옥, 고문, 살해했다. 그중에 많은 이들이 재판도 받지 못하고 고문당해 죽었다. 현재, 에리트레아 감옥에 갇혀있는 그리스도인이 약 400명으로 추정된다. 그리스도인 수감자들은 고문을 당하면서 처참한 환경에서 살아간다. 공기도 안 통하고 화장실도 없는 선박용 컨테이너에 갇혀있는 그리스도인들도 적지 않다.

에리트레아에서 사역하는 우리 동역자가 신앙 수감자 35명 신원을 일일이 다 알아보았다. 현재 우리는 참혹한 환경에서 10년 이상 구금 생활을 해온 이들을 포함해 그리스도인 수감자 35명을 석방하라고 에리트레아 정부에 촉구하고 있다. 그리스도인 수감자들에게는 면회객을 만날 권리도, 풀려날 수도 있다는 희망도 없다. 정식으로 기소당하거나 재판을 받아본 적도 없다. 어른뿐만 아니라 아이들까지도 갇혀 있는 상태이다. 이름 모를 수감자들도 많다.

이들을 돕기 원한다면 위 청원서에 서명해주시고 이들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에리트레아 소개

1952년, 에리트레아는 에티오피아 자국 연방의 일부로 합류했다. 10년 후 에티오피아가 에리트레아를 하나의 주()로 합병하며, 독립을 위한 투쟁이 시작됐고, 1991년 에리트레아 반군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1998, 에티오피아와의 국경분쟁이 시작됐지만 2000 12 UN의 중재로 평화협정을 맺으면서 2000 12월에 끝이 났다.

2002년까지는 에리트레아에 대체로 종교의 자유가 있었다. 그러나 정부는 오직 네 개의 종교 단체 즉 에리트레아 정교회, 이슬람 수니파, 로마 가톨릭과 루터교회 계열인 에리트레아 복음주의 교회만 인정한다고 공포했다.

미국 국무부가 2010 11월에 발표한 국제 종교 자유 보고서에 따르면, 에리트레아 대통령 이사야스 아페웨르키는 국민들이 모임을 결성하는 것을 제한하고 방지하기 원한다. 아페웨르키 대통령은 종교의 자유를 허락하면 그리스도인들이 복음을 전할 터이고, 그러면 사회가 어수선해지고, “외부세력이 그 틈을 타 에리트레아를 와해시킬 수도 있다고 우려한다. 더구나 민주주의가 에리트레아의 화합과 안정을 위협한다고 생각한다.

에리트레아 정부는 그리스도인들을 대놓고 박해하면서도, 2003년에 발표한 대로 에리트레아에는 신념이나 종교 때문에 박해받는 국민이나 집단이 전혀 없다.”라는 주장을 되풀이하고 있다. 구금된 그리스도인이 수천 명이지만 기소되거나 재판을 받아본 이는 단 한 명도 없다. 많은 사람이 이런저런 국제 토론회에서 에리트레아에서 박해받는 그리스도인들을 우려하는 목소리를 높였으나 에리트레아 일당 독재 정부는 전부터 고집하던 태도와 정책을 고수하고 있다.